[뉴스초점] '건국전쟁' 흥행몰이 계속…60만 명 돌파
최근 개봉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 '건국전쟁'을 연출한 김덕영 감독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영화 '건국전쟁', 개봉 16일 만에 누적 관람객 6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이례적 흥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소감이 어떤가요?
감독으로서 '건국전쟁' 흥행 요인은 무엇이라고 보세요?
베일 벗은 '건국전쟁'은 궁극적으로 이승만 전 대통령과 건국 1세대들의 희생과 투쟁을 그리고 있는데요. 왜 꼭 이 전 대통령이어야 했는지, 영화 제작 계기가 궁금합니다.
한편 관객 사이에선 이 전 대통령의 업적을 재조명했다는 평가와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는 비판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감독님께선 이미 이런 이념 논쟁을 예상했었다는 인터뷰도 하셨어요?
2021년부터 약 3년에 걸쳐 만든 작품이시죠.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 그의 주변 인물들, 국내외 정치 역사 전문가들의 인터뷰 등이 담겨있는데요. 제작 과정에서의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건국전쟁'은 50대 이상 관객이 기존 흥행 다큐멘터리 평균 관객과 비교해 유난히 높습니다. 이 때문에 영화의 확장성에 한계가 있다는 일각의 지적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마지막으로 '건국전쟁'이 감독님에게 어떤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은지, 관객에겐 어떤 다큐멘터리로 남기를 바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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